
안녕하세요 이번에 시온미디어에 입사하여 영상VFX팀에서 근무하게 된 백재경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전파트를 아우르는 제너럴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모델링부터 애니메이션, 리깅까지 전체 파이프라인을 공부해서 최고가 되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시온미디어에 입사하여 영상VFX팀에서 근무하게 된 백재경입니다. 첫 회사라서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다니고있습니다. 지금은 광주시청홍보영상, 융복합예술영상의 이팩트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관계, 자라온 환경같은 일반적인 질문과 함께 포트폴리오 준비 과정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고, 가장중요한 질문이 하나 떠오르는데 너는 10년뒤에 무엇을 하고있을것이냐에 대한 질문이였습니다. 저의 답변은 지금 이회사에서 팀장이 되어서 예술 영상을 더많이 기획하고 만들고 싶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취업하기 위해서 박정옥 선생님께 마야를 배웠습니다. 정규 수업을 다 듣고, 포토폴리오반에 들어가 약 3개월간의 작업이 끝나갈 무렵, 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취업 교육 과정 공고를 보게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가 있어야 교육에 지원할 수 있었는데 저는 타이밍 좋게 제출 할 수 있었습니다. 박정옥 선생님께서 '준비를 하고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잡는다.'는 말씀을 잔소리처럼 자주 하셨는데 그 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하는 분야가 내적성에 정말 맞는지 고민이 가장 많이 되었고 애니메이션과 VFX 두가지를 같이 병행해서 하려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완성작들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게 되었고, 점점 늘어가는 제 실력이 느껴져 무척 뿌듯했습니다.
공부하는 내내 영어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부터 공부하고 툴의 의미를 이해하고나니 습득의 속도가 빨라져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전파트를 아우르는 제너럴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모델링부터 애니메이션, 리깅까지 전체 파이프라인을 공부해서 최고가 되어보고 싶습니다.
박정옥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박정옥 선생님은 굉장히 엄하시고 깐깐하신데 처음엔 무섭기까지 했지만 차차 선생님의 진심을 알게되었고, 초심을 잃을 때마다 많은 도움이 되주셨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다니면 다른 학생분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 되는데 그 점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비슷한 문제에서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아 서로 상의하면서 힘이 되주는 때가 많았습니다. .
VFX는 학원에서 배울때 처음엔 너무 어색하고 힘들어서 포기할까 했는데 기초를 쌓고나니 너무 재밌고 신기했습니다. 랜더링 합성 과목의 심화과정이 있다면 VFX 분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